'맨 끝줄 소년' 최민식·최현욱, 광기의 집착이 시작된다 [핫플릭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주연을 맡은 신작 '맨 끝줄 소년'이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29일 넷플릭스는 신작 서스펜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제작 확정과 함께, 배우 최민식, 최현욱, 허준호, 김윤진, 진경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최민식)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학생 이강(최현욱)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맨 끝줄 소년'은 국내에서도 연극으로 먼저 소개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화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인어공주'(2004) 각색에 참여한 장명우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극 중 최민식은 신경질적이고 독설을 서슴지 않는 교수 허문오를 연기한다. 작가로 실패한 뒤 평생 열등감에 시달리던 그는 이강의 글에서 유일하게 '다음 문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을 발견하고, 점차 병적인 몰입에 빠져든다. 영화 '파묘'(2024)와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2023)로 화제를 모은 최민식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최현욱은 공대생이자 천재적인 글쓰기 실력을 지닌 이강 역으로 출연한다. 국문학도가 아님에도 타고난 문장력으로 허문오의 눈에 든 그는, 점점 교묘한 심리 게임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과 감정의 파고를 담아낼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외에도, 허문오에게 평생의 열패감을 안겨준 스타 작가 김수훈 역에 허준호, 수훈의 아내 안은주 역에 김윤진, 그리고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에는 진경이 출연해 극의 깊이를 더한다.
각자의 욕망과 과거, 비밀이 충돌하는 문학 수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맨 끝줄 소년'은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파헤치는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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