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오정세 “박보검, 연약한 느낌이었는데…멋져”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5.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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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정세. 사진| 강영국 기자
빌런으로 활약한 배우 오정세가 극 중 대립각을 세웠던 박보검에 관해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는 JTBC 주말드라마 ‘굿보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과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빌런 민주영은 오정세가 연기한다.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인 민주영은 근면성실한 업무성과로 표창까지 받은 인물이지만 본모습은 지하경제의 대부다.

오정세는 “신나고 재미있는 데다가 인물들에 짠한 페이소스가 묻어있다. 응원하고픈 캐릭터들이 벌이는 드라마”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영은 이들에게 자극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고민을 가장 크게 했다. 드라마적으로 표현할 선이 어느 정도인지. 이들을 어떻게 더 자극할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또 “저는 권투를 한번 해보고 싶더라. 아직 한 번도 안 해봤는대, 현장에서 박보검을 보니 멋지더라. 연약한 느낌의 배우였는데 촬영 끝나고 나니 무서운 배우, 강한 배우란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굿보이’는 31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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