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머문 아탈란타 떠나는 가스페리니, 3위 유종의 미→ 로마 지휘봉 잡는다

김유미 기자 2025. 5.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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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9시즌간 아탈란타 BC를 이끌었던 잔피에로 가스페리니가 팀을 떠난다. 행선지는 AS 로마다.

2016년 여름 아탈란타 지휘봉을 잡은 가스페리니 감독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팀과 작별할 예정이다. 아탈란타는 그의 감독 커리어 중 가장 오랜 기간을 머무른 팀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이탈리아 매체들은 가스페리니 감독과 아탈란타의 이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시즌 내내 로마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던 가스페리니 감독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뒤를 이어 로마를 이끌 전망이다.

로마가 가스페리니 감독에게 제시한 연봉은 약 600만 유로(한화 약 93억 원)로 알려졌다. 예상 계약 기간은 3년이다.

67세인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에서 2023-202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궜으며, 2024-2025시즌 아탈란타를 이탈리아 세리에 A 3위로 이끌었다. 로마는 리그 5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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