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500만명 돌파...지원금 상향으로 기변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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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입이 중단된 SK텔레콤이 지원금 상향으로 기기 변경 업무는 정상 진행되면서 기기 변경 고객이 평월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의 누적 유심 교체 고객 수는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6월 중순께에는 대기자에 대한 유심 교체 작업까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봉호 SKT MNO사업부장은 "6월 초면은 유심 대기 고객에게 모두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심 교체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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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사장·개보위원장 회동에는 “사태 수습 차원”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4월 28일 서울 시내 한 SKT 매장에 유심 재고 소진 안내문구가 적혀있다. [매일경제 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mk/20250529141201435bimv.jpg)
한편 SK의 누적 유심 교체 고객 수는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6월 중순께에는 대기자에 대한 유심 교체 작업까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일일 브리핑에서 “29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 수는 517만명이며, 대기 고객은 389만명”이라고 밝혔다.
28일 하루 동안에는 28만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유심 재설정을 받은 고객 수는 누적 24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약 2주 뒤인 6월 중순께에는 예약 대기자에 대한 유심 교체 작업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중단된 신규 가입은 유심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유심 교체나 재설정을 원하는 고객이 해소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임봉호 SKT MNO사업부장은 “6월 초면은 유심 대기 고객에게 모두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심 교체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리점들이 신규 가입 중단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SKT는 기존 고객이 단말을 교체하는 기기 변경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임봉호 사업부장은 “대리점이 기기 변경 업무는 진행하고 있으며 평월 대비 건수가 30~40%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SKT는 대리점 지원을 위해 휴일 매장 운영 지원, 매장당 500만원의 대여금을 3개월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신규 가입 중단에 따른 손실 보전에 대해 SKT는 영업 재개 시점에 따라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심 해킹 사고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유영상 SKT 사장이 최근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과 만남을 가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에 대해 “유영상 사장은 현장 경영과 함께 외부 인사 만나 사태에 대해 설명 드리고 조언도 받고 있다”라며 “(개보위원장과 만남도) 사태 수습 과정에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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