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쓴 손글씨'…세종시만의 고유 글꼴로 태어난다
곽우석 기자 2025. 5. 29. 14:04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 '자으미 모으미 글꼴' 참가자 모집
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에 상상력을 더해 한글의 자모음을 분해·재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한글 의자를 만들어 보는 '손모아 한글 맞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제공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 '자으미 모으미 글꼴' 포스터. 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 '자으미 모으미 글꼴' 참가자 100명을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들이 직접 쓴 손글씨를 바탕으로 세종시만의 고유한 글꼴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집된 손글씨는 한글 디자이너와 전문가의 작업을 거쳐 한글 2780자, 영문 94자가 상용 글꼴로 제작되며, 일부는 감각적인 컬러 글꼴로도 완성될 예정이다.
모집된 시민들은 한글상점에서 내달 20일과 21일 이틀 간 총 4회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부터 9월까지 글꼴 개발이 진행된다.
완성된 글꼴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전국민에게 무료 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글문화도시기획팀(044-85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이 직접 쓰고, 그리고, 만든 결과물들이 도시 곳곳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 모여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글시민예술가 양성 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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