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韓 고구마 피자 보고 토할 뻔, 피자는 짜야"(엔강이형)

정예원 기자 2025. 5.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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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 사진=유튜브 채널 엔강이형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엔강이형' 박준형이 입맛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엔강이형'에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줄리엔강은 게스트로 그룹 지오디 박준형을 초대, 바비큐에 술을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강이형 캡처


음식을 먹던 박준형은 "솔직히 얘기해서 XX 넌 음료수 안 주냐. 물 안 마시냐. 빵이 엄청 쫄깃쫄깃해서 입에 있는 수분을 다 뺀다"며 욕설과 함께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줄리엔강은 곧바로 레모네이드를 가져다줬다.

박준형은 "(줄리엔강은) 사랑하는 동생이다. 엄청 사랑한다"면서도 "모든 게 다 좀 2%가 부족하다. 강아지가 너 없을 때 혼자 요리해서 먹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얘는 다른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걸 다 한다. 나도 어렸을 땐 고생하는 게 보람이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나선 쿠팡이츠를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 "난 피부가 까맣고 머리가 곱슬거리는데 눈은 동양인이지 않나. 1975~76년에는 브루스 리(이소룡)가 진짜 영웅이었다. 그걸 보고 나도 운동을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턴 날 안 건드리더라. 고등학교 들어가선 끝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너무 맛있게 먹었다. 솔직히 고기도 맛있었지만 바비큐 소스와 피클이 굿이었다. 난 오리지널 아니면 먹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며 "한국에 와서 고구마 피자라는 걸 보고 토할 뻔했다. 피자는 짜야하는데 왜 고구마를 넣나. 피클도 너무 달더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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