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사업 공모

임유경 2025. 5. 29. 13: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더빙 특화 K-채널 20개 구축 목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글로벌 K-FAST 플랫폼 기반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FAST는 광고를 보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OTT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글로벌 FAST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원팀의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은 글로벌 K-FAST 기반 해외 시청자 친화적 K콘텐츠 더빙 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접목, 신속한 콘텐츠 현지화를 통한 신규 K-채널 20개 해외 송출을 목표로 한다.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활용한 고품질 더빙 및 화질 개선, 음원분리·생성 등 콘텐츠의 종합적인 현지화를 지원하며, AI 더빙 현지화 기술 기업을 주관으로 미디어·콘텐츠 기업, FAST 서비스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따음달 30일까지다.

과기정통부는 AI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북미 중심의 선도시장에는 100% 더빙 콘텐츠로 구성된 ‘프리미엄 K-채널’ 3개 구축, 컨소시엄당 12억원 내외를 △중남미유럽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는 ‘플래그십 K-채널’ 17개 구축, 컨소시엄당 2.1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AI 더빙 특화 K-채널 구축 지원 외에도 하반기에 ‘국제 FAST 커퍼런스’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 지원 및 신규 K-채널 마케팅 등을 위한 해외 현지 쇼케이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한 민간 협력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우리가 보유한 세계 6억대 스마트TV 글로벌 공급망 기반 K-FAST에 AI 역량을 활용한 K채널 현지화 지원으로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면서, “K-미디어?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K-FAST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