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전남 17.3%·대구 5.6%

박소연 기자 2025. 5. 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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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 서 있다. 2025.05.29./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제21대 대선 사전투표(29~30일) 첫날인 29일 오후 12시 현재 투표율이 8.7%로 동시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86만1415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 8.7%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3년 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11%)과 비교해 1.59%포인트(p) 높다.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6.56%)보다도 2.14%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33%)이다. 이어 전북(15.75%), 광주(14.64%), 세종(9.6%)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5.63%를 기록한 대구다. 부산(7.32%), 울산(7.45%), 경북(7.54%)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서울(8.34%), 경기(7.97%), 인천(8.03%) 등이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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