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 유효성 저해 우려"
유영규 기자 2025. 5. 29.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9일)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의 대체재라 비은행 기관이 마음대로 발행하면 통화정책 유효성을 상당히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거래가 손쉬워 자본 규제 회피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일단 감독이 가능한 은행권으로부터 (발행이)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9일)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한은이 적극적으로 만들어줘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의 대체재라 비은행 기관이 마음대로 발행하면 통화정책 유효성을 상당히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화폐 대체재가 부도가 나거나 사고가 나면 지급 결제 시스템 신뢰가 한꺼번에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거래가 손쉬워 자본 규제 회피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일단 감독이 가능한 은행권으로부터 (발행이)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프로젝트 한강의 예금토큰이 저희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며 "이를 점차 발전시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난 소아성애자" 299명 성폭행…흰 가운의 악마, 결국
- 사흘 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에…'제논가스 흡입' 논란 촉발
- "90%가 사라졌다"…스위스 마을, 빙하 붕괴로 대규모 산사태
- "부끄럽지만" 딱한 사정에…공짜 반찬도 줬는데 당했다
- "빨리빨리" 서둘렀다간 벌금 10만원…이 나라 갈 땐 조심
- 절박감에 몰려든 인파…배급소 사망에 "경고사격일 뿐"
- 케빈 코스트너, 여배우에게 피소…"각본 없던 성폭행 장면 추가"
- "티켓팅 못하면 환불" 믿었는데…미루다가 40만원 꿀꺽
- 신문지 감싼 돈 건넨 90대 "난 못 배웠지만…학생들 위해"
- 교민 항의에…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결국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