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2호선 트램 지역 상생협력으로 경제효과 집중

대전시가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지역 역량을 모아 경제효과를 높인다.
대전시는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등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이의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이성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등 지역 주요 건설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개소 규모로 건설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생산유발효과 2조 459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808억원, 취업 유발효과 1만 619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사업의 지리적 입지 여건으로 지역 내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대전시는 2호선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용역 부분도 적격심사에 지역업체 참여 배점을 적용해 유리하게 했다.
폐기물 용역도 지역 제한 입찰을 통해 98% 이상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협회 관계자는 “대전시가 지역업체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트램 건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연방법원, 트럼프 관세에 제동…“헌법 넘어선 월권”
- LG전자 '가전 서비스화' 속도 낸다
- 삼성전자, 무선 이동식TV 출시 초읽기...'더 무빙스타일' 상표 출원
- '신혼여행성지' 하와이에 전염병 비상 …“백일 기침하거나 기형아 유발”
-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 '인증샷' 주의할 점은
- [대선 D-5]김문수 “마지막까지 단일화 노력하겠다…하나로 뭉쳐야”
- [마켓트렌드] 올 여름 휴가는 호텔에서…여름 프로모션 시동
- [알리 꿀템 PICK] 바캉스도 홈캉스도 OK…여름 휴가 추천템
- 이통 3사, 'AI-RAN 얼라이언스' 참여 완료…LGU+도 합류
-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하늘 나는 택시' 첫 시험비행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