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키스신, 대본에 충실하게 연습없이 바로”[EN:인터뷰①]

배효주 2025. 5.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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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유아인과 아찔한 입맞춤을 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 출연한 안재홍은 5월 29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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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NEW 제공)
안재홍(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재홍이 유아인과 아찔한 입맞춤을 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 출연한 안재홍은 5월 29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극 중 안재홍은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폐를 이식받은 후 남다른 폐활량을 갖게 된 초능력자 '박지성'으로 분한다. '박지성'은 히어로물 마니아이자 작가 지망생으로, 팀 하이파이브 결성에 큰 기여를 하는 인물이다.

안재홍이 연기한 '지성'과, 유아인이 연기한 '기동' 둘 다 '하이파이브' 멤버들 중 '백수'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은 만났을 때부터 티격태격하지만, 나중에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자랑한다.

특히나 '지성'과 '기동'의 강렬한 키스신이 담긴 것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안재홍은 "키스신이 아닌 인공호흡신"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지성'은 대놓고 이기적인 캐릭터다. 자기밖에 모르는 삶을 살아온 인물인데, 하이파이브라는 팀을 결성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를 위해 처음으로 이타심을 갖게 된 장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호흡을 해주면서도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을 갖는 표정이 재밌게 표현된 장면"이라면서 "팀이 결성되는 하나의 상징적인 신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대본에 충실하게 했다"고 말한 안재홍은 "따로 연습(?)은 하지 않고, 한 테이크만에 갔다. 집중해서 했다"고 강조했다. "찍고 나서 사이가 어색해지지 않았냐"는 말에는 "그렇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안재홍은 "'기동' 캐릭터 그 자체로 느껴졌다"며 "'하이파이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가 독특하고 사랑스럽다. 그 캐릭터들이 융화되는 캐릭터 무비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로서 생각하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3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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