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사전투표율 7% '역대 최고'…전남 14.3%·대구 4.5%

박소연 기자 2025. 5.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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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사진=뉴시스 /사진=이무열

제21대 대선 사전투표(29~30일)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7%로 동시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 7%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3년 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38%)과 비교해 1.62%포인트(p) 높다.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09%)보다도 1.91%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26%)이다. 이어 전북(12.95%), 광주(11.79%), 세종(7.65%)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4.46%를 기록한 대구다. 부산(5.78%), 울산(5.91%), 경북(6.04%)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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