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노동청, ‘반도체·전문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5. 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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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노사,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묘역 정화...공동체 책임의식 고취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사업 현장 모니터링...산림치유서비스 품질 제고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수요일을 의미하는 행사로 지역의 구인·구직자에게 고용센터의 다양한 취업·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전문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 반도체·전문과학기술 분야에 특화된 행사로 아이쓰리시스템(주)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참여, 기계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IT기술영업원, 미디어콘텐츠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반도체 등 관련 분야 직업훈련 수료자와 해당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약 2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다고 노동청은 전했다.

이어 반도체·전문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을 증진하고자 3개 기업이 행사장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절차 등의 여러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우수한 청년 구직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현장 면접 참여 구직자는 "기업 담당자와의 면접이 좋은 경험이 되었고, 반도체 분야 기업 등에 대한 좋은 정보도 알게 되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애로 해소를 위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요 발굴 및 인력수급 지원, 고용정책, 기업 채용지원 및 관련행사 연계·협업,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벤처기업, 지역대학 채용연계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우리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테크노파크 노사,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묘역 정화...공동체 책임의식 고취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참배객들이 정돈된 참배환경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대전TP 임직원 100여 명은 장병 제2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을 정리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사업 현장 모니터링...산림치유서비스 품질 제고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산림치유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국립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프로그램 체험 공간의 운영 실태, 안전관리 사항, 청년 대상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 고령층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역 주민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운영 현황 및 성과, 향후 계획 등이다.

현재 전국에는 총 56개의 치유의숲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국립이 13개, 공립 41개, 사립 2개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도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치유의숲 등을 찾은 방문객은 약 255만명, 프로그램 이용자는 약 45만명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치유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복지 서비스"이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찾고 만족할 수 있는 산림복지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증진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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