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월까지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552곳에 설치 완료
이우성 2025. 5. 29. 10:57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골목길 조성을 위해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 설치 사업을 오는 7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원구 금광2동에 설치된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yonhap/20250529105724443qgin.jpg)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은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에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미관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10월 시범 도입한 시설이다.
최근까지 설치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됐다.
시는 7월 말까지 92곳에 거점 배출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애초 목표한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거점 배출시설은 해당 지역의 여건에 따라 '거점보관함' 497곳과 '자원순환 미술관' 55곳으로 구분해 설치된다.
거점보관함(497곳)은 생활 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봉투 보관함과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봉투 보관함을 한 세트로 설치한 형태다.
자원순환 미술관(55곳)은 태양광 패널 지붕이 달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양쪽 벽면에 그림을 걸어 전시하고, 구조물 안에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봉투 보관함과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봉투 보관함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이곳 보관함에 쓰레기봉투를 갖다 넣으면 수거 업체가 하루 두 차례씩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동별 수요 조사를 통해 무단 투기가 빈번한 곳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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