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가상화폐 탄압 끝났다…비트코인은 이미 美경제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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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최대규모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가상화폐 탄압은 끝났다"며 가상화폐 업계 지지를 선언했다.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크립토 차르(가상자산 및 인공지능(AI) 정책책임자)는 "미국 정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혀 업계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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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 부통령이 11일 파리에서 열린 인공지능 행동 정상회의에서 청중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25.02.11. [파리=AP/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donga/20250529105259307eoat.jpg)
CBS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암호화폐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백악관에 마침내 생겼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인들에게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 특히 비트코인이 주류 경제의 일부이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5000만 미국인 중 한 사람이라며 “이 숫자는 곧 1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밴스 부통령은 가상화폐에 대한 적대적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골자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통과 역시 촉구했다.
색스 백악관 ‘크립토 차르’ 역시 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가상화폐 활성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색스는 27일 컨퍼런스 좌담회에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정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세금이나 새로운 부채 없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그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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