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만난 이재명 "가장 후회되는 일? 가족들과 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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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가족들과 싸운 것"을 꼽았다.
그는 지난 23일 TV 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성남시장일 당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형수님하고 욕설하며 다투고 이렇게 된 것 아니냐"고 묻자 "우리 어머니에게 형님이 폭언을 해서 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라고 따진 게 문제가 됐지만, 그 점(욕설)은 제 소양의 부족이므로 사과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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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가족들과 싸운 것"을 꼽았다.
이 후보는 28일 공개된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상처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저것 많다. 인생이 다 실수 덩어리인데. 제가 그중에서도 제일 힘든 게 가족들하고 싸운 것”이라며 “개인적인 일로 끝나지 않고 많은 사람이 상처받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저는 요즘 아내와 친구가 된 것 같다"며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꼽았다. 그는 "부부싸움을 거의 안 한다. 예전에는 많이 했다"며 "내가 가진 기억이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싸움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친형 부부와 통화하며 욕설을 한 일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3일 TV 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성남시장일 당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형수님하고 욕설하며 다투고 이렇게 된 것 아니냐"고 묻자 "우리 어머니에게 형님이 폭언을 해서 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라고 따진 게 문제가 됐지만, 그 점(욕설)은 제 소양의 부족이므로 사과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2년 보건소장에게 친형 강제 입원을 불법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꼭 하고 싶은 3가지로는 △얌체 운전 타파 △바가지요금 타파 △암표상 단속을 꼽았다. 그는 "작은 이기심이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한 경험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문화 산업을 대대적으로 진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피 한 방울을 안 흘리고 무혈로 평화롭게 정권 교체를 하는 것이 전 세계에 없다"며 "우린 그것을 두 번씩이나 했는데 이건 문화의 결정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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