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ESG 솔루션 ‘넷제로 클라우드’로 기업 탄소 관리 지원
![[세일즈포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ned/20250529102240566gayc.png)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ESG 경영 중 ‘환경(E)’ 분야 대응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되며, 국내는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등 각종 지표를 공시해야 한다.
국가별로 상이한 기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탄소 배출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넷제로 클라우드(Net Zero Cloud)’가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세일즈포스는 탄소 배출 규제 속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넷제로 클라우드(Net Zero Cloud)’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제로 클라우드는 전사 ESG 데이터 관리, 탄소 배출량 관리, 공시 보고서 지원 및 애널리틱스를 모두 아우르는 세일즈포스의 지속가능경영 필수 플랫폼이다.
넷제로 클라우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집해 공시 대응 문제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업이 모든 ESG 이니셔티브를 관리하고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규정에 따라 공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넷제로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검증, 국내외 표준 배출계수를 기반으로 한 스코프 1~3 산정, 제3자 데이터 공급사가 수집한 추가 데이터 구매 및 통합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 친화적인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구성원의 인식을 향상하고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본사. [세일즈포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ned/20250529102240879eacp.jpg)
넷제로 클라우드 세일즈포스의 AI 고객관계관리(CRM)을 기반으로 구축돼 공급업체, 파트너, 가치 사슬을 포함한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 데이터를 연결하고 보고를 자동화한다.
기업이 데이터를 입력하면 전략적 예측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매 요금, 출장, 차량 데이터 등의 에너지 데이터를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탄소 배출량으로 자동 변환하면 환경 발자국을 생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면 향후 배출량을 예측하고 순배출 제로 목표 대비 진행 상황을 측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내에서는 각 환경 프로그램의 영향을 회사별로 볼 수 있어 기업은 효율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보안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민감한 원가 정보와 직원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강력한 암호화·접근 제어 기능을 탑재했으며, 국내 주요 금융사·제조사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기능도 넷제로 클라우드의 강점이다. 세일즈포스는 과거 실적 데이터를 학습해 향후 탄소 배출량을 예측하는 ‘예측 분석’, ESRS 보고 문항 자동 작성 지원 기능을 통해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세일즈포스는 단순 구축형이 아닌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인 패키지화된 넷제로 클라우드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넷제로 클라우드 설치부터 운영, 업데이트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함으로써 기업 내부 인력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데이터 취합부터 보고서 작성, 예측 분석까지 전 과정을 AI 기반 자동화·최적화하여 기존 매뉴얼 기반 수동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권제인 기자/eyre@]](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ned/20250529102241400lscf.jpg)
세일즈포스는 ‘아이투맥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넷제로 클라우드 도입 전 컨설팅, 도입 후 교육·운영 지원까지 통합 패키지를 제공한다. ESG·IR·지속경영팀이 요구하는 내부 프로세스 진단부터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현업 대상 교육, 정기 점검에 이르기까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풀무원은 세일즈포스의 넷제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ESG 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사 범위의 모든 법인과 협력사의 데이터가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탄소 감축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풀무원은 넷제로 클라우드 도입 후 탄소 배출량을 15% 이상 절감했고, 로이드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넷제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2035년까지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넷제로 클라우드로 국내 기업이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탄소 배출 관리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규제 대응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전략 수립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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