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5] 트럼프 두 아들, 전통 금융 작심 비판…“크립토가 투명성 높인다”
은행 ‘갑질’에 가상자산 중요성 느껴
비트코인 채굴도 미국이 중심 돼야

28일(현지시간) 에릭 트럼프는 “정치적인 견해 때문에 은행에서 계좌를 없애야 한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크게 분노했다”라며 “은행은 돈을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하면서 다른테 투자하는데,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이 더욱 안전하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DTJ도 “중앙화된 전통 금융 시스템은 일종의 폰지 사기”라며 “일방적으로 은행이 금융 소비자를 차별할 수 있는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가상자산을 통해 금융의 민주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일가는 지난 2021년 6월 300개 이상의 계좌 폐쇄에 대한 소송을 캐피털원(Capital One) 은행에 최근 제기한 바 있다.

DTJ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크립토 차르와 함께 가상자산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당시 참석한 업계 인사들이 안심하는걸 볼 수 있었는데, 이해도가 낮은 기존 정치인과 달리 밴스 부통령과 삭스 차르의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쏟아졌다.
에릭 트럼프는 “누구든 당장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며 “지금 전세계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고 있는데, TMTG와 게임스톱과 같은 기업들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파는 사람은 없어 가격이 더 급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꼭 비트코인을 정수 단위로 살 필요 없이 일부라도 상황에 맞게 매수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만큼 안전 마진을 확보한 상태에서 채굴 및 생산할 수 있는 재화는 없다”라며 “이와 같은 채굴 기업들이 미국 에너지를 쓰고, 미국 시설을 이용해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매크로마이크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9만1589.97달러로 이날 비트코인 가격(10만9440.37달러)와 비교해 약 16%의 안전마진이 있다.
[라스베이거스=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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