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랑’ 심상치 않다…한국의 이 브랜드에 쏠리는 시선
달바글로벌 해외 진출로 성과
북미·일본 등서 큰 성장 기대
삼바 인적분할 발표에도 관심
![3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달바글로벌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반성연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금이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mk/20250529100003415qmkc.png)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보고서 ‘두산에너빌리티-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KB증권 정혜정)’가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기간 종목 검색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4월 10일부터 5월 27일 사이 한 달 반 동안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원자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원자력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원전 관련주에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28일 하락 전환하며 하루 새 4.6%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지난 22일 인적분할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검색량 1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장 전 인적분할 결정 공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을 완전 분리한다고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배하도록 할 예정이다. CDMO 사업부는 존속법인으로 남게 된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계획 중이라는 풍문이 돌면서 하루 새 주가가 7% 이상 뛰었지만 이후 일주일 새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인적분할 효과에 관심이 몰리면서 관련 보고서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3.1%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제약/바이오의 소금과 빛이라’(현대차증권 여노래.김현석)와 ‘삼성물산-지분가치, 그리고 배당재원 증가 주목. 지배구조 체크포인트’(현대차증권 김한이)가 각각 검색량 4위, 8위를 기록했다.

국내 뷰티 산업이 주춤한 사이에 달바글로벌은 아마존·라자다 등 글로벌 플랫폼 진출 성과를 바탕으로 ‘K뷰티’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 중이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해외에서 138%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북미(215%), 일본(210%), 러시아(60%)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달바글로벌 주가는 지난 22일 상장 후 공모가(6만6300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급등한 뒤 28일 하락 전환했다. 28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전일 대비 6.1% 급락한 13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울러 미국 IRA 세액공제 수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과 맞물려 한화솔루션 관련 보고서 검색량이 급증했다. ‘한화솔루션-IRA 세액공제 수정안 하원 통과’(하나증권 윤재성·김형준)와 ‘한화솔루션-IRA 세액공제 2028년 일몰 보도 관련 코멘트’(하나증권 윤재성·김형준)’가 각각 검색 순위 6위와 10위에 올랐다. 친환경 에너지 테마주로 IRA 관련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은 방산과 철도 관련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종목 검색 7위에 올랐다. ‘현대로템-지금이라도, 닥치고 매수!’(KB증권 정동익·서준모)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화제가 되며 리포트 검색 2위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수혜, 국내 K방산 수출 확대 기대 등 다양한 호재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반도체’ ‘하반기’ ‘2차전지’ 순이었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대선’도 키워드 검색 순위 7위에 올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문수 오늘 잘한다”…논란 일으킨 KBS 댓글, 정체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9일 木(음력 5월 3일) - 매일경제
-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주길”…현금다발 들고 와 기부한 어르신 - 매일경제
- 이재명, 4100만원 투자한 주식 계좌 공개 “확실히 밀어드리겠다” - 매일경제
- [단독] “전월세 급등 안돼”...1기 신도시 이주대란 우려땐 정부가 돈줄 죈다 - 매일경제
- [속보] 美연방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 <로이터> - 매일경제
- “그때 샀으면 지금 얼마냐”…10년새 시총 6배 가까이 올랐다는 HD현대 - 매일경제
- 분당서만 3년뒤 1만2700가구 대이동 … 전세대란 불보듯 - 매일경제
- 주담대 10억까지 “마통은 3배로”…7월 규제강화 앞두고 대출영업 과열 - 매일경제
- “프로면 투자해야지” 정몽진 회장의 한마디, 허훈의 KCC行으로 이어졌다…허재·허웅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