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솔직해? 무리뉴 "인터 밀란이 트레블 할까 봐 걱정했어"…왜? "내 것이니까"

주대은 기자 2025. 5. 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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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인터 밀란의 트레블에 대해 농담을 전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는 이번 시즌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차지할까 봐 걱정했다고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쁘지만 솔직하게 말하겠다. 난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차지할까 봐 걱정했다. 난 그들이 트레블 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트레블은 나의 것이다"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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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인터 밀란의 트레블에 대해 농담을 전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는 이번 시즌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차지할까 봐 걱정했다고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은 오는 3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격돌한다.

이번 시즌 초반 인터 밀란의 분위기가 좋았다. UCL을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각에선 트레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들어 흔들렸다. 코파 이탈리아 4강에서 AC 밀란에 패배했다. 세리에 A에서도 나폴리에 밀리며 우승에 실패했다.

그래도 아직 UCL이 남았다. 트레블을 놓친 건 분명 아쉽지만, 빅이어를 들어 올린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009-10시즌 이후 처음으로 UCL 우승에 도전하는 인터 밀란이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인터 밀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2009-10시즌 인터 밀란을 이끌고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CL에서 우승했다. 이탈리아 구단 최초 트레블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나쁘지만 솔직하게 말하겠다. 난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차지할까 봐 걱정했다. 난 그들이 트레블 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트레블은 나의 것이다"라며 농담했다.

이어서 "하지만 인터 밀란이 리그와 코파 이탈리아를 잃었으니, UCL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 물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PSG에서 굉장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팀을 변화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PSG는 넘버원 선수를 잃었지만 환상적인 방식으로 팀을 재건했다. 그래서 엔리케 감독이 우승해도 기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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