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7개 전시관 조성

박대성 2025. 5.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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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총 7개의 전시관 조성을 골자로 하는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조직위는 공개입찰을 통해 ㈜MBC플러스 컨소시엄을 운영대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운영대행사는 박람회장 운영 전반은 물론, 행사 기획과 전시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콘텐츠를 구체화하는 종합실행계획과 행사 종료 후 사업 정산까지 박람회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주행사장에는 주제관, 섬 해양생태관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전시관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국의 섬, 세계의 섬 등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 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용역 착수 보고에는 △회장 조감도 및 세부조성계획 △주제관 및 전시관 세부 연출 방향 △사전과 공식 행사 연출계획 △운영 인력 및 안전관리 계획 등 행사 전 분야 과업 추진 방향이 포함됐다.

전시관은 섬의 가치, 위기 치유, 미래 발전을 기본 방향으로 몰입형 미디어 아트와 참여형 콘텐츠 등 예술적·기술적 기법으로 연출될 계획이다.

전시관 주변으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바다 체험 확대, 전시관 사후 활용 방안, 2012 엑스포 기념 콘텐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조직위는 이를 구체화해서 오는 7월 중 중간 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간 돌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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