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서 2만 2천가구 일반분양…작년 동월 대비 37.7%↑
한지연 기자 2025. 5. 29. 09:21

▲ 6월 시도별 분양 물량
다음 달 전국 분양시장에 약 2만 4천여 가구가 나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6월 전국에서 28개 단지, 2만 4천4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 2천464가구로, 작년 동월(1만 6천315가구) 대비 37.7% 증가한 규모입니다.
전월(1만 7천434가구)과 비교해도 28.9% 늘어났습니다.
그동안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분양 시기를 조율하던 건설사들이 대통령 선거 이후 공급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나눠 보면 수도권이 1만 2천773가구(비중 56.9%), 지방은 9천691가구(43.1%)로, 수도권이 지방보다 많습니다.
수도권에선 경기도가 1만 178가구로 가장 많고, 지방에선 부산 4천75가구, 충북 2천98가구, 인천 1천888가구 등의 순으로 많습니다.
서울에선 강동구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613가구)과 '디 아테온'(64가구), 중랑구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30가구) 등이 분양을 앞뒀습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수원당수 D3블록 한신더휴'(697가구), 화성시 '화성 동탄2지구 A58블록'(1천247가구), 평택시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431가구), 안양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144가구), 김포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1천573가구) 등이 분양합니다.
리얼투데이는 대선 이후 분양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아직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 시장 내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공급 확대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정책이 실행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수요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리얼투데이 제공, 연합뉴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학비자 인터뷰 중단" 혼란…"사상 검증, SNS 지워라"
- [단독] 김건희 수행비서 USB 확보…"자금 관리도 했다"
- [여론조사] 단일화 찬 37% 반 46%…양자 대결 지지도 보니 (풀영상)
- "얼마나 귀한데"…천연기념물 팔색조 잇단 폐사 무슨 일
- 강제로 머리 밀고, 추운 날 방치?…'폭싹 속았수다', 갑질 의혹 터졌다
- '스드메' 단계마다 추가 요금 덕지덕지…"원래 이래요?"
- [영상] '와장창' 강화유리문 터지고 아수라장 된 가게…CCTV 돌려보니 사람 없고 굉음뿐
- 제주 발길 뜸해진 사이…"1박 2일 코스로 좋다" 몰린 곳
- 오해가 부른 비극…50년 동고동락한 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 18년
- 카리나 측, 의상 정치색 논란 해명…"특정 의도로 소비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