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 탓, 이준석 탓 마라...이번엔 살아남기 어려울 것" 국힘 직격

제주방송 신동원 2025. 5.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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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6·3 대선과 관련해 국민의 힘을 향해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새벽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 그건 니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경선으로 밀어냈다"라며 "공당(公黨)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 다 니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했습니다. '모략으로 쫓아낸' 인물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두 번의 사기경선으로 밀어낸' 인물은 홍 전 시장 본인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두 번 탄핵 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니들의 사욕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다"라며, "누굴 탓하지 말고 다가올 방하기(ICE AGE)에 대비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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