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이예원·박현경·홍정민, Sh수협은행 대회 첫날부터 정면승부 [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2위를 달리는 이예원(22), 박현경(25), 홍정민(23)이 이번 주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첫날부터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30일 오전 8시 40분에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 10번홀에서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이번 시즌 3승으로 유일하게 다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은 8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주 E1채리티 오픈을 제외하고 모두 상금을 받았고, 7번 중 5번 톱10에 들었다.
대상 포인트 선두는 물론 시즌 상금랭킹 1위(약 7억5,296만원), 평균 타수 1위(69.9167타)에 올라 있다.
특히 이예원은 작년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경험했고, 올해 나서는 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서 2연패를 기대한다. 이달 12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가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박현경은 E1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KLPGA 투어 대회 5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참가한 8개 모든 대회에서 공동 37위 이상의 성적을 냈다.
대상 포인트 공동 2위에, 상금순위 6위(약 2억8,443만원), 평균 타수 5위(70.5385타)다.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홍정민은 이후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 2위, 두산 매치플레이 단독 4위로 3연속 톱5에 입상했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후 Sh수협은행으로 복귀한다.
대상포인트는 박현경과 동점이고, 시즌 상금 2위(5억6,224만원), 평균 타수 11위(70.7083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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