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선 여론조사] 권역별 후보 지지율…“좁혀지거나 역전”
[KBS 춘천] [앵커]
이번엔 선두권 대선 후보 2명의 지지도를 지역별로 나눠서 분석해 봤습니다.
영서북부와 남부, 영동 등 세 개 권역별로 여론이 어떻게 다른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강원도청 소재지인 춘천을 낀 영서북부지역입니다.
1차 조사에선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섰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2차 조사에선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로 같았습니다.
말 그대로 혼전 양상입니다.
이번엔 원주와 폐광지역이 있는 영서남부권으로 가 봅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7%에서 43%가 됐고,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33%에서 38%로 변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도 1차 때 14% 포인트에서 2차 때는 그 격차가 5%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해바다를 낀 영동권의 표심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1차에서 42% 2차에서 38%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1차 때 37%에서, 2차 때 45%로 변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각 권역별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불과 보름 남짓한 시간에 강원도의 민심이 크게 요동쳤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차 조사 땐 이재명 후보가 모든 권역에서 우세한 양상이었지만, 2차 조사에선 김문수 후보가 역전한 모습을 보이는 지역까지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그래픽:이미경·한솔희·이수현
【강원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2차】
▶ 조사의뢰자: KBS 춘천방송총국
▶ 조사일시: 25.5.25~5.27.(3일간)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영서북부권(양구/인제/철원/춘천/홍천/화천)
영서남부권(영월/원주/정선/태백/평창/횡성)
영동권(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양)
▶ 조사대상: 강원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2,000명
▶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층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
(영서북부 ±4.0%p 영서남부 ±3.6%p 영동± 3.8%p)
▶ 응답률: 22.4%
(8,931명 통화 2,000명 응답 완료)
▶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등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KBS 홈페이지 참조.
【강원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1차】
▶ 조사의뢰자: KBS 춘천방송총국
▶ 조사일시: 5.12.-5.14.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KBS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춘천총국_강원도민 여론조사 (2차)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8_4lRha8.pdf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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