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기를 뭘로 순화할 수 있나···유감 표명"
2025. 5. 29. 09:0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9일 "과연 성기를 무엇으로 순화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발언한 여성 성기와 관련해 "제가 (토론에서) 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느냐"며 "정말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이는 누구냐"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7일 TV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민주노동당 기준으로 여쭙고 싶다. 어떤 사람이 여성의 XX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고 하면 여성 혐오냐”고 물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과거 인터넷에 올렸다는 의혹이 나오는 원색적인 댓글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여성계에서는 이 후보가 TV 토론에서 이 같은 원색적 표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여성 혐오’라며 문제 삼았다. 민주당을 비롯해 여성단체 등에서는 이 후보를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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