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니서 'K-제품 수출길' 넓혀

김성현 2025. 5.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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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각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갖고 220건 262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총 18건 8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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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건 2623만 달러 상담 18건 815만 달러 수출 MOU 체결 성과
김태흠 지사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상담 테이블을 돌며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김, 김치, 냉면 육수, 떡볶이 소스, 해조면 등 14개 식품 업체, 샌드위치판넬, 식기세척기,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친환경 작물 보호제 등 12개 소비·산업재 생산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또 김태흠 지사가 참석, 상담 테이블을 돌며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현지에서는 푸드홀인도네시아(The Food hall Indonesia), 무궁화유통 등 78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각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갖고 220건 262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총 18건 8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중 보령수산의 경우는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점점 강화되고 있는 비관세장벽인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인증 획득 어려움 속에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지사는 "해외에 나와 시장을 보면, 무엇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 것인지 알 수 있게 된다"며 기업인에게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2억 8000여만 명)와 70%를 웃도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최대 소비 시장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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