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구 매년 1만5000명씩 감소하는데…등록외국인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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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구가 1만5000명씩 줄고 있는 전남에 등록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늘면서 전남 전체 인구 대비 등록외국인 비율도 2021년 1.8%에서 올해(3월 기준) 3.2%로 올랐다.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남도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결혼이민자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이들이 전남의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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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대우 기자
매년 인구가 1만5000명씩 줄고 있는 전남에 등록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 취업·학업 등을 이유로 국내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외국인의 경우 국내 인구 수 산정에 포함된다. 전남도는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 인구(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2021년 183만3000명에서 올해 3월 기준 178만5000명으로 4만8000명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남도내 등록외국인 수(법무부 자료)는 3만2656명에서 5만7373명으로 2만4717명 급증했다. 최근 5년간 전남 등록외국인 증가율은 무려 75.6%로 전국(평균 31.6%)에서 가장 높다.
등록외국인이 늘면서 전남 전체 인구 대비 등록외국인 비율도 2021년 1.8%에서 올해(3월 기준) 3.2%로 올랐다.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남도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결혼이민자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이들이 전남의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외국인·다문화 관련 사업비는 145억 원을 훌쩍 넘는다. 결혼이민자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한국어·생활서비스 교육을 비롯해 국적취득비용·취업지원, 다문화박람회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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