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 정말 절실하다...‘휴가까지 취소’

[포포투=이종관]
티자니 라인더스르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위해 휴가까지 취소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라인더르스가 맨시티와의 이적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 라인더르스는 지난 시즌에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자국 즈볼러에서 성장한 그는 2017년, AZ 알크마르로 둥지를 옮겼고 약 6년간 128경기에 나서 13골 15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300만 유로(약 339억 원).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산드로 토날리의 대체자 역할을 100%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4골 4도움.
올 시즌은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파울루 폰세카,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지킨 그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AC밀란의 성적은 기대 이하였으나 라인더르스만큼은 제 역할을 100% 소화했다.
동시에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라인더르스 역시 맨시티 이적에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라인더르스는 7월 초로 예정되어 있던 가족 휴가를 취소했다. 그의 가족들은 이비자로 향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취소됐다. 이는 그가 맨시티에 입단해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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