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시작, 中·홍콩 비자 기준도 개정"
정혜인 기자 2025. 5. 29. 08: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신규 비자 심사를 중단한 가운데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이 중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것이라며 "중국 공산당과 관련이 있거나 민감한(critical) 분야를 공부하는 (중국) 학생이 (비자 취소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성명에서 비자 발급 관련 부서가 앞으로 중국과 홍콩에서 오는 모든 비자 신청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비자 기준을 개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교육연구소(IIE)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유학생 중 중국 학생은 27만739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중국 유학생은 미국 대학들의 주요 수입원으로 분류된다.
한편 미 국무부는 전날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 및 연구자의 소셜미디어(SNS)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고자 해외 미국 대사관에 신규 비자 심사 중단을 지시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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