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먹튀' 끝내 초유의 이적 택하나→호날두, 선택할 수 있는 행선지 단 2가지...알 나스르 잔류 혹은 클럽월드컵을 위한 알 힐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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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와 결별을 시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선택지는 2가지다. 포르투갈 스타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앞으로 며칠 이내로 종료된다. 40세가 되는 호날두는 커리어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맞이했다. 바로 알 나스르 잔류 혹은 알 힐랄 이적 여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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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 나스르와 결별을 시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선택지는 2가지다. 포르투갈 스타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앞으로 며칠 이내로 종료된다. 40세가 되는 호날두는 커리어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맞이했다. 바로 알 나스르 잔류 혹은 알 힐랄 이적 여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확실한 제안이 두 개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포르투갈 스타는 현재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는 안정적인 방식과 주요 라이벌 구단인 알 힐랄로 이적해 클럽 월드컵 출전이라는 매력적인 도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호날두는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결정력을 뽐냈다. 특히 리그에선 25골의 기록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다만 이번에도 팀 커리어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리그에선 알 이티하드, 알 힐랄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역시 4강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떨궜다.
여기에 수령하고 있는 연봉 대비 큰 경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호날두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알 나스르는 우선 팀 내 최고 스타 호날두를 붙잡는단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단 호날두가 잔류를 원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그는 27일 알 파테와의 최종전을 끝낸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 쓰일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그가 이적을 원한다는 주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호날두가 클럽월드컵 참가를 위해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체는 "호날두를 향한 확실한 제안은 단 2곳밖에 없다"라며 "아무나 그를 영입할 순 없다.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며 호날두를 품을 수 있는 구단은 더 한정적이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가 이탈한 후 새로운 스타를 찾고 있다. 호날두는 알 힐랄의 야망에 완벽히 적합한 이름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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