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이재명 3자·양자 모두 우세
【 앵커멘트 】 어제(28일)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공표되지 않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도 지난번 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리얼미터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차 범위 밖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9.2%, 36.8%로 집계됐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후반 실시됐던 같은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는 2.6%p 올랐고, 김문수 후보는 0.8%p, 이준석 후보는 0.1%p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 선언과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거부 등으로 보수 진영 내 결집과 분열이 동시에 진행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대선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52.3%, 김문수 후보 41.7%로 10.6%p 격차를 보였는데, 지난 조사 한자릿수 격차에서 더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50.6%, 이준석 후보가 36.7%를 기록해 지난 조사보다 격차는 2%p 늘어났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57.8%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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