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교 "6월 2일 이스탄불서 2차 협상 우쿠라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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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다음 달 2일 2차 협상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외무부 성명을 통해 러시아 대표단이 다음 달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직접 협상을 열고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러시아 측의 각서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6일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휴전 합의를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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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다음 달 2일 2차 협상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외무부 성명을 통해 러시아 대표단이 다음 달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직접 협상을 열고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러시아 측의 각서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6일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휴전 합의를 이르지 못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위기의 근본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자국 입장을 명시한 각서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의 협상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측 단장인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에게 전화해 차기 회담 날짜와 장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메딘스키 보좌관은 "우리는 바로 그 자리에서 휴전 가능성에 대한 패키지 합의의 요점들에 대한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며 우크라이나 측의 회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서방은 차기 협상 장소로 바티칸과 스위스 제네바 등이 거론됐지만 러시아는 이를 거부하고 다시 이스탄불을 지정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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