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UEFA 주관 대회 첫 그랜드슬램

이종호 기자 2025. 5. 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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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2024~2025 UEFA UECL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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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UECL 결승전서 베티스에 4대1 승리
UEFA 주관 대회 5개 모두 우승한 최초의 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차지한 첼시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2024~2025 UEFA UECL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UEFA 주관 대회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첼시는 UEFA 주관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UEFA 유로파리그, UEFA 콘퍼런스리그, UEFA 슈퍼컵, 그리고 현재는 없어진 UEFA 컵 위너스컵까지 UEFA 클럽 토너먼트 5개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쥔 최초의 팀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9분 만에 상대에게 선제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첼시의 공격이 살아나며 베티스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20분 만회 골이 나왔다. 엔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만들어 낸 것.

이후 첼시는 후반 25분 니콜라스 잭슨의 헤딩 골, 후반 38분 제이든 산초의 감아차기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쐐기골까지 더해 4대1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EFA 주관 클럽 대회 결승전에 올랐던 레알 베티스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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