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朴 탄핵에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엔 어려울 것"

한재혁 기자 2025. 5. 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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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9일 사전투표가 시작됐지만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는 용케 살아 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건 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경선으로 밀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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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날 기회 있었는데 국힘 사욕으로 망쳐"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5.1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9일 사전투표가 시작됐지만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는 용케 살아 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건 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경선으로 밀어냈다"고 했다.

이어 "공당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라며 "다 너희들의 자업자득이다. 두 번 탄핵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너희들의 사욕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탓하지 말고 다가올 아이스 에이지(빙하기)에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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