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65%↓-리비안 0.72%↑ 전기차 혼조(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하락했으나 리비안은 상승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5%, 루시드는 0.38%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72%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을 저격함에 1.65%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5% 하락한 356.9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500억달러로 줄었다.
머스크는 오는 1일 방송될 CBS '선데이 모닝'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에 대해 "솔직히 재정 적자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늘리고 DOGE(정부효율성부) 팀의 노력을 훼손하는 대규모 지출 법안을 보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은 클 수도 있고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감세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을 망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을 빗댄 것이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한 발언 중 가장 강한 비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와 머스크의 밀월이 깨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이같은 악재로 이날 테슬라는 1.6%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루시드도 0.38% 하락한 2.63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72% 상승한 15.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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