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모텔 화재 1명 사망…을지로 큰불 밤샘 진화

김진우 기자 2025. 5. 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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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8일)밤 충남 서산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서울 중구 을지로 한복판에서도 큰 불이 나 주변 점포 수십 개가 불에 탔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이 난 건물 앞에서 소방차와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한 4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층 객실에서 시작됐는데, 해당 객실 투숙객 1명이 숨졌고 다른 투숙객 20명이 다쳤습니다.

1시간 30여 분만에 불은 완전히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은 오늘 합동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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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중구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의 한 노후화된 건물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2시간 반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상가 건물 3층에 있던 7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일대 110개 넘는 점포 가운데 절반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격자 : 제가 여기서 장사를 40년 했는데 건져 놓은 게 하나도 없고 (다 타버렸어요.) 정말 막막합니다.]

밤샘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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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앞서 가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차량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제공 : 충남 서산소방서)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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