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미쳤다' 더 브라위너, 프리미어리그 팀 입단 제의 거절…"맨시티에 대한 존중 때문"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존중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다른 팀의 입단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두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역사에 남을 미드필더다. 그는 2015-16시즌 맨시티에 입단한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한 수많은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더 브라위너는 아직 유럽 정상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에 엄청난 관심이 쏠린다. 그는 "항상 도전은 있다.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어떤 팀이 와서 좋은 스포츠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고 나를 설득한다면 말이다. 내가 더 이상 막내가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나는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토크'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으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맨시티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매체는 "아스톤 빌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더 브라위너에게 야심한 제안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러나 아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은 맨시티에 대한 존중으로 인해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더 브라위너의 의사에 따라 거절당했다.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더했다.

현시점에서 유력한 행선지는 나폴리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더 브라위너 영입은)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이 공유하는 꿈이다. 최근 테이블엔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나폴리는 그의 아내가 이미 도시에 가봤기 때문에 가장 구체적이다. 그녀는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장소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더 브라위너는 이번주가 아니라 맨시티에서 모험을 마무리하고 미래를 결정하고 싶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변호사들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나폴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나폴리는 48시간 안에 합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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