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정우 오늘(29일) 영면에 든다..송혜교·임지연 근조화환 '애도' [종합]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최정우가 68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오늘(29일)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최정우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상주로는 세번째 아내와 처남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7일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최정우가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다만 소속사는 "평소 지병이 있으셨다거나 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는 상태"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투캅스’, ‘인디안 썸머’,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의형제’, ‘마녀’, ‘비공식작전’, ‘더 문’, 드라마 ‘죽도록 사랑해’, ‘최강칠우’,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신의 퀴즈’, ‘뿌리깊은 나무’, ‘보좌관 시즌2’, ‘사랑이라 말해요' 등에 출연하며 한국 중년배우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도 여러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고, 올해만 해도 KBS ‘수상한 그녀’를 비롯해 JTBC ‘옥씨부인전’에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충격에 빠진 가운데, 후배들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배우 박해일, 차승원, 임지연, 문근영, 주원, 배두나, 차태현, 송혜교, 김대명, 안은진, 장기용, 김다미, 김재원, 고민시, 나홍진 감독 등 호흡을 맞췄던 후배들이 빈소에 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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