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도 죽인다는데"…집에 침입한 1m 뱀 '킹코브라'
정풍기 인턴 기자 2025. 5. 29. 05:00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홍콩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킹코브라가 현지 경찰에 포획돼 야생으로 방사됐다.
지난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사틴에 사는 한 부부가 집 컴퓨터 책상 위에 있는 약 1m(3.3피트) 길이의 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1시41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전문가를 통해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밝혔다.
신고한 남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 컴퓨터 책상 위에 있는 뱀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며 "경찰에 전화했고 뱀잡이가 도착할 때까지 약 45분을 기다렸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마주한 뱀은 킹코브라로, 길이가 5.5m까지 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독사다. 코끼리를 한번 물어서 죽일 수 있는 맹독을 지니고 있다. 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
경찰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전문가는 "집 안에 들어오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뱀이 집에 들어오면 경찰에 즉각 신고하고 절대 뱀을 자극하지 말라. 뱀들은 대개 창문과 하수관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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