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기업에 '미국 투자 정보' 긴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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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유럽연합이 역내 주요 기업에 대미 투자 관련 정보를 긴급 요청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 내 42개 경제단체를 대변하는 유럽기업연합, 비즈니스유럽은 지난 23일 EU 집행위원회 측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회원사의 대미 투자 정보를 가급적 빨리 제공해 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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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유럽연합이 역내 주요 기업에 대미 투자 관련 정보를 긴급 요청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 내 42개 경제단체를 대변하는 유럽기업연합, 비즈니스유럽은 지난 23일 EU 집행위원회 측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회원사의 대미 투자 정보를 가급적 빨리 제공해 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집행위가 비즈니스유럽 측에 첫 요청을 보낸 23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와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6월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날입니다.
폴리티코는 관세 협상 국면에서 EU의 대미 투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며 EU 당국자들이 미국과 전면전을 막기 위한 합의 도출에 주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유럽 경제인 단체인 유럽기업인라운드테이블(ERT)도 회원 약 59명에게 앞으로 5년간의 투자 계획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U 집행위가 무역정책 전권을 쥐고는 있지만 대미 투자 계획 등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결정하는 사안인 만큼 명확한 투자 현황 파악을 해 협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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