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달라진 한화다, 4-0 리드→날아간 폰세 선발승→11회 승리…김경문 감독 "승패 떠나 좋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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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맞은 안타 하나에 에이스의 승리가 날아갔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6-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2승 22패 승률 0.593을 기록하면서 1위 LG를 다시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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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빗맞은 안타 하나에 에이스의 승리가 날아갔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주장은 연장 11회 마지막 타석에서 팀을 구하는 홈런을 터트렸다. 한화가 다시 1위 LG를 추격한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6-5 승리를 거뒀다. 채은성이 친정 팀 LG를 상대로 연장 11회 결승 2점 홈런을 날렸다. 조동욱은 11회말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결국 이겨내면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2승 22패 승률 0.593을 기록하면서 1위 LG를 다시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초반 분위기는 확실히 한화 쪽이었다. 한화는 1회 선두타자 플로리얼의 홈런으로 경기 시작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1회는 플로리얼의 홈런에 의한 1득점이 전부였지만 한화 타자들은 아웃당하면서도 LG 선발 코엔 윈의 공을 제대로 때려내고 있었다.
한화는 타순이 한 바퀴 돌면서 코엔 윈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3회에는 2사 2루에서 3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하주석의1타점 중전 적시타, 문현빈의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 노시환의 1타점 우전 적시타가 나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승(8승), 평균자책점(1.63), 탈삼진(97개)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던 에이스 폰세는 6회까지 솔로홈런 2개로 2실점했다. 그런데 7회 분위기가 묘해졌다. 한화의 런다운 플레이 실수가 위기로 이어졌다. 폰세가 2사 2, 3루에서 박해민의 빗맞은 안타에 동점을 내주면서 승리 요건을 놓쳤다.

한화는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한승혁과 김서현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11회초 드디어 균형이 깨졌다. 한화가 2사 1루에서 채은성의 홈런으로 2점 리드를 잡았다. 채은성은 박명근의 높게 들어온 직구를 들어올려 시즌 6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속도 시속 165.8㎞, 발사각 30.8도로 떠오른 타구가 트랙맨 추정 비거리 123.7m 대형 홈런이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였다. 좋았던 분위기가 넘어가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시 리드를 잡아낸 뒤 승리로 경기를 끝낸 점, 특히 결승 홈런을 친 채은성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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