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중 해커가 외무부 공격"…대사 소환

홍영재 기자 2025. 5. 29. 00: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영유권 분쟁 지역 국경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였고 캄보디아군 병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간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캄보디아군 마오 팔라 대변인은 "교전 중 우리 군인 1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있었지만, (부상자 수 등) 자세한 수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캄보디아군이 국경을 따라 일상적 순찰을 하고 있을 때 태국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캄보디아군은 사망한 병사의 시신을 장례를 위해 국경 지역에서 자국 내로 이송했습니다.

태국군은 분쟁 지역에 진입한 캄보디아군과 대화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캄보디아 측이 오해하고 발포해 이에 반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에서 이번 충돌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양국 지역 사령관이 통화하고 휴전을 명령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습니다.

태국 군은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상황이 해결됐으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가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