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세대 직장인' 김문수 지지 호소 "이재명 절대 권력 두려워"
"李 확정 전과 3건, 5건 재판 계류…어떻게 나라 걱정 안 되나"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자는 28일 "이재명 절대 권력이 두렵다"며 '정직한 김문수'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자고 말했다.
50대 직장인 송재용 씨는 이날 밤 KBS에서 방영된 김 후보 지지 찬조 연설을 통해 "한쪽으로 기울어진 힘은 필연적으로 국민의 기본권과 삶을 위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씨는 국민의힘이 주최한 '국민 연설원' 공모를 통해 찬조 연설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송 씨는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대선)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고 후보가 됐을 때 절대 권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며 "민주화 이전 독재 시절을 겪어보았던 저로서는 아무런 견제가 없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합리적인 공포"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때문만은 아니다"며 "군사독재 시절에는 유능하고 투철한 노동운동가였고 가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던 뚝심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송 씨는 또 "(김 후보는) 말뿐인 빈 약속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경기도를 발전시켰으며 판교 신도시, GTX와 평택 반도체 단지 개발 사업을 주도하면서도 단 한 건의 부정, 비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씨는 "후보 지위조차 지키지 못할 상황까지 내몰렸는데도 사태가 일단락된 뒤 볼멘소리 한 번 없이 당내 구성원들 규합에 앞장선 것이 김 후보"라며 "그런 넓은 그릇이 정치 보복으로 점철된 정쟁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구심점이라고 믿게 됐다"고 했다.
송 씨는 "이 후보는 확정된 전과만 3건에 지금도 5건의 재판이 계류된 '사법 리스크'를 가진 후보"라며 "민주당을 보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청렴, 정직한 김문수 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준비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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