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 “공부만 해서 유재석 모른다고 학교에 소문나”(유퀴즈)

서유나 2025. 5. 28. 21: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인 박지원 씨가 하도 공부만 하는 바람에 학교에 난 소문을 전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5회에는 사법고시 최연소 합격자로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였던 박지원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만 20살 나이인 2012년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던 박지원 씨는 어릴 때부터 꿈이 법조인이었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워낙 뚜렷하셨다. 좋은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져야 딸의 인생이 행복할 거라는 확신이 있으셨다. 스스로 진로에 대해서 탐구해 볼 기회가 없었다. 세뇌를 당하다 보니까 저도 그런 쪽으로 가야겠다고 막연하게 세뇌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원 씨는 "부모님 두분이 교육 쪽에 계셨다. 아버지는 대학교수시고 어머니는 중학교 선생님이셨다.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을 중요시 하시면서 어릴 때부터 의사가 되길 원하셨다. 고등학교 때부터 의사를 시키려고 하셨는데 수학을 못해 그때 문과로 전향해 판사가 되라고 하셨다. 좋은 학교 가고 사회적 성공의 기준에 부합하는 게 제 행복에 도움이 될 거라고 굳게 믿으셨다"고 말했다.

박지원 씨는 심지어 부모님이 'TV를 중학교 때부터 치우셨다"며 "제가 유재석 씨를 모른다고 다른 학교에 소문이 났을 정도다. 물론 아예 모르진 않는다. 그 정도로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하셨고, 제가 학교와 가까운 집에 살았다. 학교, 집 반복하며 '사람은 밥 먹고 공부하는 존재구나. 지금은 공부만 할 시기구나'가 박혀 있었다. 별 생각없이 항상 공부하고 성적 올리기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