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체계(ITS)’로 여는 미래도시…수원서 ‘ITS 아태총회’ 개막
[앵커]
요즘은 집안에서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고, 내비게이션은 내 조건에 꼭 맞는 빠른 경로를 찾아주죠.
지능형 교통체계, ITS가 있어 가능한 일인데요.
미래 교통은 얼마나 더 발전할까요.
ITS 아태 총회가 경기 수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환자를 실은 구급 차량.
우선 신호를 적용하면 빨리 병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신호를 자동으로 녹색으로 바꿔 막힘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는데, 이제 광역화가 목표입니다.
[이병호/수원시 교통정보팀장 : "지자체와 지자체 간에 이동할 때는 (연결이) 단절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광역 단위로 묶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정보를 과학적으로 수집해 자동화한 지능형 교통체계, ITS 덕분입니다.
미래 교통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ITS 아태 총회가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말레이시아, 네팔 등 12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모였습니다.
[아키오 야마모토/ITS 아태 사무국장 : "ITS(지능형교통체계)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토론을 통해서 이를 향상할 방법도 모색할 것입니다."]
민간과 학계, 연구기관이 2백 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하고, 아태지역 71개 업체가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입니다.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원 시내에서는 스마트 교차로 등 신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재준/수원특례시장 : "대한민국은 ITS 강국으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게 될 것입니다. 관광이나 투자, 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내년 10월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ITS 세계총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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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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