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준석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국회 윤리위 제소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이재명 후보 및 그 가족, 모든 유권자를 향한 혐오 발언이며 매우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며 "이재명 후보자가 위와 같은 표현을 했다고 오인하도록, 또는 이재명 후보자의 가족이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 공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혁신·진보·기본소득·사회민주당 징계안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8. suncho21@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newsis/20250528210944672vsfc.jpg)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 후보자 비방죄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이 과거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는 성희롱성 댓글을 거론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가족 간에 특이한 대화를 하셔서 문제 된 것은 사과했는데 가장 놀라는 것이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런 얘기"라고 발언한 바 있다.
민주당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이재명 후보 및 그 가족, 모든 유권자를 향한 혐오 발언이며 매우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며 "이재명 후보자가 위와 같은 표현을 했다고 오인하도록, 또는 이재명 후보자의 가족이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 공표"라고 했다.
이어 "공익적 목적이 아닌, 방송을 통해 공연히 허위의 사실로 이재명 후보 또는 그의 가족을 깎아내리거나 헐뜯기 위한 것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성상납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혀져서 무혐의를 받았다'는 이 후보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을 공표한 행위"라고 말했다.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경찰은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공소권 없음'에 따른 무혐의로 종결한 것"이라며 "실제로 이 후보가 (지난) 2013년 성접대를 받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및 종결 처분 과정에서 전혀 밝혀진 바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최근 이 후보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성상납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혀져서 무혐의를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은 이번 대선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등 구야권 정당들은 이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 21명은 이날 이 후보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다.
이들은 징계안에 "(이 후보가 대선 TV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폭력과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다"며 "국민을 상대로 특정 성별을 공연히 비하·모욕해 성폭력을 자행했고 이를 시청하던 모든 국민이 성폭력 발언의 피해자가 됐다"고 적었다.
아울러 "정치는 폭력과 혐오 위에 설 수 없고, 국회의원에게는 사회를 통합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국회의원은 언행에 있어 품위를 유지하고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차별·혐오·폭력적 표현을 지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성평등 사회로 진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한솔 시력 되찾나…머스크 진행 임상실험 지원
- '음주 물의' 김지수, 프라하서 여행사 차렸다…"삶 확장하는 경험"
- 양미라, 日 입국서 몸수색 당했다 "가랑이까지 샅샅이"
- "광화문 노숙할 사람 구해요"…BTS 컴백 앞두고 SNS '명당 선점' 열풍
- 김지민, 낙상 사고 후 침 치료 중…"볼아 돌아와라"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오은영,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2.5은영 박사님"
- 변정수, 밀라노서 붕어빵 두 딸 자랑…"제일 행복해"
- 초아, 확 달라진 비주얼…3년 만에 지상파 복귀
- 소녀시대 총출동 티파니♥변요한 웨딩화보…알고보니 AI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