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공장 폭발…7km 밖까지 충격· 24명 사상

이솔 2025. 5.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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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산둥성의 화학공장에서 큰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폭발 충격은 7km 밖까지 전해졌고, 사상자만 24명에 달합니다. 

해외 사건사고 소식, 이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건물 유리가 산산조각 나며 거리로 쏟아집니다.

붉은 화염이 치솟고, 짙은 회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낮 12시 쯤 중국 산둥성의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으며, 6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폭발 충격은 인근 7km 거리까지 전달될 만큼 강력했습니다.

[인근 주민]
"11시 좀 넘어서 폭발음이 들렸어요.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죠."

화마가 휩쓸고 간 공장은 뼈대만 남긴 채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 공장은 2019년 설립돼 약 300명의 직원이 농약과 의약 물질을 생산해 왔습니다.

구체적인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장은 지난해에만 최소 두 차례 안전 문제로 지적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한 주택가.

해변에서나 볼 법한 코끼리 물범 한 마리가 도로 위 차량에 몸을 기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도 아랑곳 않고 거리를 유유히 활보합니다.

현지시각 어제 몸무게 2톤에 달하는 코끼리 물범이 해변과 1km 이상 떨어진 주택가에 나타난 겁니다.

당국은 이 물범이 아직 성장 중인 개체로, 무리에서 이탈한 뒤 길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십 명이 투입된 구조 작업 끝에 물범은 트럭에 실려 무사히 해변으로 돌아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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