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최아영, 첫 출전 국제대회 ‘銀·銅’

박희중 기자 2025. 5.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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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왼쪽 첫번째)이 2025 월드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선수권대회 BC2 여자 단식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최아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아영은 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5 월드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 BC2(상지사용)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서민규·정성준과 팀을 이룬 BC1&BC2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중학생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전북에서 보치아를 처음 시작한 최아영은 2023년-2024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고 2024년 광주로 이적한 이후 만35세의 나이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광주 보치아 선수로서는 BC1 노영진, BC3 강선희에 이어 세번째 국가대표다.

김서현 광주장애인체육회 보치아 전문체육지도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훈련환경 제공으로 최아영 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나간 첫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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