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8경기 연속 안타 아쉬운 불발

임동우 기자 2025. 5. 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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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트로이트전 무안타

- 9회 안타성 외야 뜬공 잡혀
- 몸에 맞는 볼로 한 차례 출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7’에서 잠시 멈췄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로 한 차례 출루하며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1(210타수 5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2주 만에 4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투구에 맞고 출루했다. 4, 7회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0-3으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엘리오트 라모스의 단타와 윌머 플로레스의 2루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이어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좌익수 쪽으로 짧은 뜬 공을 쳤다. 하지만 상대 팀 좌익수의 슬라이딩 캐치로 아웃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를 마쳤다.

올해 이정후의 최장 연속 경기 안타는 지난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지난달 8일 신시내티전까지 기록한 8경기다. 샌프란시스코는 더 따라가지 못하고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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